발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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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광명은 햇살로 부어지고 자비의 구름이 온 세상을 감싸 하늘과 땅이 환희로 충만한 오늘 부처님 오신 날, 저희 불자들은 한마음으로 한량없는 지혜와 자비로 해탈의 길을 밝혀주시는 부처님을 찬탄하옵니다.

무명의 그림자에 가려 부처님의 무한한 자비심을 멀리하고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음에 빠져 세상 모든 생명이 하나임을 깨닫지 못하고 지은 모든 죄업을 부처님 전에 두손 모아 참회하옵니다.

한없는 지혜와 자비로 무명의 어두움을 밝혀주시는 부처님!

깊은 생명에서 솟아나는 부처님의 자비하신 목소리를 가슴으로 들으며 진정한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일심을 기울여 정진하는 불자가 되어 모든 생명이 나와 네가 둘이 아니라는 참 진리를 깨닫고 청정, 원만, 평화, 자비의 물결이 온 누리에 너울지게 하겠습니다.

가족을 부처님처럼!

이웃을 부처님처럼!

모든 생명을 부처님처럼 받들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저희들의 서원이 꺼지지 않는 부처님 진리의 등불처럼 항상하기를 발원하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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